한인회와 코윈 브라질, 룰라 대통령 영부인에게 한복 전달...한국 국빈 방문 앞두고 한복 전달 행사 개최


[뉴스훅] 브라질한인회(회장 김범진)와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브라질지회(회장 김정애)는 지난 2월 9일(월) 오전 10시, 주상파울루총영사관저에서 Luiz Inácio Lula da Silva 브라질 대통령의 영부인 Rosângela Lula da Silva 여사에게 한복을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한인회 홍보미 부회장의 주선으로 마련되었으며, 전달된 한복은 제11기 코윈 브라질(회장 이인숙)에서 주문 제작한 것으로, 이인숙 전 회장이 한국에서 직접 가져온 한복이다.

 특히 한복 전달은 룰라 대통령 내외의 한국 국빈 방문을 2주 앞두고 이루어져 더욱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인회 측에서 김범진 회장과 이정화, 민경욱, 박주성, 홍보미 부회장이 참석했으며, 코윈 브라질에서는 김정애 회장, 이인숙 고문, 이문희 부회장이 함께했다.

 또한, 전달 장소를 제공하고 오찬을 준비해 준 채진원 주상파울루총영사의 부인 박진희 사모와 김인호 경찰영사의 부인 정윤화 사모도 자리를 함께 하였다.

 김범진 회장은 환영인사를 통해 브라질 한인사회를 소개하고, 한인회와 코윈 브라질지회의 활동 및 역할에 대해서 설명했다. 

 이에 Rosângela Lula da Silva 영부인은 "한국을 상징하는 뜻깊은 선물을 전해준 한인회와 코윈, 그리고 따뜻하게 맞아준 총영사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머지 않아 한국을 방문해 양국간의 외교적, 문화적, 경제적 유대를 더욱 공고히 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이인숙 고문이 한복을 직접 전달했으며, 총영사관에서도 기념품을, 한인회에서는 민경욱 부회장이 선물을 전달했다. 

 이어 이인숙 고문과 홍보미 부회장이 한복의 의미와 착용 방법을 설명하였고, 영부인은 준비된 한복을 직접 착용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후 홍예린 어린이의 꽃다발 전달과 함께 참석자 전원이 기념촬영을 진행했으며, 행사 후에는 재환복을 마친 뒤 다과를 나누며 환담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옷을 선물한다는 개념을 넘어 한국과 브라질이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교류하는 상징적인 만남으로 평가 받았다. 

 한편, 한인회와 코윈 브라질지회에서는 과거에도 Jair Messias Bolsonaro 전 대통령의 부인 Michelle de Paula Firmo Reinaldo Bolsonaro 여사와 Tarcísio Gomes de Freitas 현 상파울루주지사의 부인 Cristiane Ferreira da Silva Freitas 여사에게도 한복을 전달하며, 한국 문화 알리기에 앞장서 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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