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오는 8월 16일(토)과 17일(일) 양일간 Tiradentes 지하철역 앞 광장과 Oficina Cultural Oswald de Andrade에서 개최되며, 주브라질한국문화원(원장 김철홍)에서 초청한 한국 아이돌그룹 유나이트를 비롯하여 브라질 교민 공연팀 및 먹거리 장터와 한국문화 체험 행사 등이 진행 될 예정이다.
행사 첫날 오후 4시 30분에는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브라질지회(회장 이인숙)에서 주관하는 복면여가왕 결선도 진행될 예정이어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공식 개막식은 첫날 오후 6시 20분으로 예정되어 있다.
이번 행사의 총괄 코디를 맡은 조해나 씨와 제15회 행사부터 4년 연속 본 행사의 무대 연출을 맡은 이문희 한국전통무용연구소장이 풍성한 볼거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한인타운발전회(회장 고우석)에서는 먹거리 장터에 약 40여개 부스의 신청을 받고 행사 첫날 점심부터 시작되는 영업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고 있다.
문화원의 초청으로 이번 행사 공연에 메인 출연진으로 참여하는 유나이트는 브랜뉴뮤직에 의해 2022년 4월 20일에 데뷔한 8인조 보이 그룹이다.
유나이트 외에도 재브라질한인어머니합창단을 비롯하여 가무성(양소의, 이문희, 이정근), 브라질태권도시범단, 동양선교무용팀, 한울림 색소폰 앙상블, 코윈 차세대 사물놀이팀, K북마루, Tony 밴드, Sugi 라인댄스, 노인회 노래교실, 대건한글문화학교 중창팀, 선교한글학교 중창팀, 좋은샘소리 색소폰 앙상블, 세종합창단, Gayagatos, Poz-e Dance Studio, 문화원 태권도팀, 한울림 사물놀이 등의 공연과 나성주 작가, 손호석 교수, 홍보미, 강태규, 강인 등의 공연이 있을 예정이며, 케이팝 커버 그룹 AURA, KC Girls, Rocket Dance Team의 공연도 예정되어 있다.
한편, 한인회에서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festivalculturacoreana) 등을 통해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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