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훅]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브라질협의회(회장 서주일)는 지난 12월 6일(금) 오후 6시에 K-Square(대표 제갈영철) 1층 나무 세미나실에서 "2024년 평화통일 강연회 및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주상파울루대한민국총영사관 채진원 총영사, 구본일 영사, 김인호 경찰영사를 비롯하여 조복자 대한노인회 브라질지회장, 박대근 한브장학회장, 유건영 브라질한국상공회의소(KOCHAM) 회장, 제갈영철 대표 등이 참석하였으며, 브라질협의회 서주일 회장과 자문위원 20여명이 참석하였다.
김주희 간사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에서는 국민의례가 있은 후 서주일 회장이 인사말을 통해 "지난 1년 동안 여러분들이 본 협의회를 위해 힘써 주신데 대하여 대단히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8개월 남은 임기가 끝날 때까지 계속 협력해 주시고, 평통을 좀 더 발전 시킬 수 있는 의견이나 뜻을 말씀해 주시면 내년에 할 행사에 의논을 해 보고 결정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본 협의회에서는 3분기 통일 의견수렴 결과를 인쇄물로 배포하였고, 회계보고 또한 원하는 자문위원들에게 인쇄물로 전달하였으며, 2025년도 주요사업 논의는 1월 임원회를 통해 진행될 예정임을 밝혔다.
한편, 이날 평화통일 강연회 강사로 초청된 채진원 총영사는 "통일환경 변화를 고려한 <8·15 통일 독트린> 대내외적 구현방안"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 가운데, 준비된 자료를 통해 "민주평통은 자유 평화 번영의 통일 대한민국을 이룩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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