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대 태권도학부, 상파울루에서 한국 태권도의 품격 선보인다...오는 27일, 브라질 성 김대건 순례지 한인 성당 주최로


[뉴스훅] 브라질 성 김대건 순례지 한인 성당(주임신부 최상순 비오)에서는 오는 6월 27일(목) 오후 7시에 본 성당 운동장에서 "한국 태권도, 신한대 시범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을 위해 신한대학교 태권도학부에서 상파울루를 방문하는 가운데, 시범단은 "한국 태권도의 품격을 선보이겠다"라는 포부를 밝히고, "단 하루 진행되는 공연이니 많은 분들이 오셔서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한대학교 태권도학부는 세계 최초로 설립된 태권도 단과대학이며, 가장 한국적인 신체문화인 태권도에 대한 탐구와 태권도 기술의 특성을 면밀히 적용한 교육과정을 통해 시대가 요구하는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관점을 갖춘 전문 인력 양성에 특화되어 있다.

 또한 수많은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으며, 청와대 초청공연을 비롯하여 다양한 공연에 초청되어 시범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이번 공연은 브라질 성 김대건 순례지 한인 성당이 주최하고, 신한대학교 태권도학부와 브라질대건한글학교(교장 우승화), TRANSIPOT(대표 김현아)이 주관하며, 브라질한인회(회장 김범진), 브라질한인골프협회(회장 김봉갑), 브라질한국상공회의소(회장 유건영), 브라질태권도리그연맹(회장 김요진), 용인체육관(관장 오창훈)에서 협찬한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