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주 태권도협회, 무료 태권도 프로그램 통해 유소년들에게 도복 전달...김요준 회장, "한국 기업들의 참여 기대"


[뉴스훅] 상파울루주 태권도협회(Federação de Taekwondo do Estado de São Paulo, 회장 김요준)와 리베르다지 스포츠클럽(Academia Liberdade, 대표 박재은)에서는 연방정부와 상파울루주정부 및 시정부의 사회체육 장려 프로그램으로 태권도 무료 지도 프로젝트를 9년째 실시해 오고 있다. 

 또한 Aurélio Nomura 상파울루 시의원의 지원으로 SINDROME DOWN 프로젝트를 통해 유소년 등 300여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태권도 페스티벌을 오는 6월 8일(토) CERET 체육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태권도 무료 지도 프로젝트는 CRISTALIA(Laboratório Farmacêutica), Instituto JCA, Viação COMETA 등의 유명 기업들과의 파트너쉽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김요준 회장은 "상파울루주 태권도협회, 리베르다지 스포츠클럽 프로젝트를 대표하여 박재은 변호사가 전담하는 주정부 ICMS(유통세), 연방정부 Imposto de Renda(소득세)에서 전액 감면되는 프로젝트로 혜택수가 2,000여명까지 이르렀다"며, "뜻있는 한국기업들이 참여해 준다면 우리의 국기이자 올림픽 태권도를 통한 국위선양과 한국브랜드 홍보 향상에 좋은 윈-윈의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본 협회에서는 지난 5월 15일(수) 오후 1시에는 JAGUARIUNA시 테니스 클럽에서 São Paulo Não Foge a Luta 프로젝트의 실력이 향상된 40여 유소년들의 심사를 실시하였으며, 오후 6시에는 ITAPIRA시 SEPIN에서 CRISTALIA 제약회사 주요 임원진들과 같이 연방정부 체육부(Ministério do Esporte)로부터 승인받은 Taekwondo, Esporte & Cidadania에 등록된 유소년 100명 전원에게 도복 전달과 승급심사를 치루었다. 

 또한 지난 5월 22일(수)에는 우범지역인 NOVA CURUÇA 지역 회관에서 태권도 도복을 80여명의 어린이에게, CAPOEIRA 유니폼을 50여명의 어린이에게 각각 전달하였다.

 김요준 회장은 "상파울루주에서만 3십만 여 명이 수련하는 태권도는 올림픽 정식종목 채택 이후 경기력 향상을 위한 국가대표 및 엘리트 선수에 대한 지원과 태권도인 저변 확대, 한국적 철학과 예절 지도, 예의 등의 인성교육 주입 등을 위한 사회적, 교육적 각종 프로그램들이 있다"고 소개한 후, "태권도 프로그램의 참여는 ICMS, IR를 많이 납부하는 기업이 주정부나 연방정부 사이트에 등록하면 모두 다 참여가 가능하다"며, "COMETA, CRISTALIA와 같이 현지의 한국 법인사들의 관심을 기다린다"고 전했다.(문의:김요준 회장 11-99599-1101)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