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훅] 브라질밀알선교단(단장 최은성 목사)은 지난 5월 18일(토), Santa Isabel 지역에 위치한 연합교회(담임 전도명 목사) 수양관에서 “2024년 밀알 가족의 날(2024 Dia da Família)" 행사를 개최하였다.
수양관에 도착 후 Osmar 목사(산또아마로교회)의 인도로 찬양의 시간을 가졌으며, 최은성 단장의 사회로 진행 된 예배에서는 지재민 장로(서울교회)가 기도를 하였고, 배다윗 목사(서울교회 담임)의 설교가 있은 후 강성철 목사(디아스포라선교회 대표)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서 Rosana 교사의 인도로 밀알 학생들의 어머니들을 격려하고 선물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Marcos 목사(서울교회)의 오찬 감사 기도가 있은 후 다함께 오찬을 나누었다.
특히 매년 이 행사 때마다 오찬을 제공하는 서울교회에서는 올해도 지재민 장로를 비롯하여 10여명의 성도들이 동행하여 슈하스코를 풍성하게 준비해 주었다.
오찬 후에는 빙고게임 등이 진행되었으며, 준비된 선물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최은성 단장은 "여러 목회자들이 마음을 다해 찬양을 인도해 주고 기도와 말씀을 전해주니 그 사람의 마음이 전달되어 이 모임에 참석하신 밀알 부모님들도 연신 '아멘'으로 화답하며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한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어서 최 단장은 "여러 봉사자들이 아침부터 기쁨으로 섬겨주시고, 이 행사에 가장 큰 섬김을 해 주신 서울교회와 장소를 제공해 주신 연합교회 외에도 어머니들 선물을 준비하는데 미래여행사에서 도움을 주셨고, 오뚜기슈퍼 하윤상 대표님도 과자와 음료수를 지원해 주셨다"고 밝힌 후, "섬겨주신 모든 분들로 인하여 이렇게 풍성하고 사랑 넘치는 시간이 되었음에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린다"며, "하나님의 은혜가 밀알의 가정들과 협력해 주는 교회와 단체들 위에 늘 풍성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본 선교단은 장애 가족들을 섬기기 위해 일 년에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한 번씩 밀알 친구들의 부모님들을 초청하여 그 가정들과 행복한 시간을 갖는데, 상반기에는 '어머니 날'이 있는 5월 중순에 하며, 하반기에는 12월 중·하순에 사랑의 캠프를 개최하여 부모님들도 초청하여 함께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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