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훅] 세계한인체육회총연합회(회장 정주현) 임원들이 지난 4월 22일(월), 경상남도 창원시에 있는 경상남도청을 방문했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를 비롯한 경상남도청 관계자들은 이날 세계한인체육회총연합회 임원들에게 2024년도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준비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2024년도 전국체전은 김해종합운동장을 비롯해 경상남도에 있는 73개 경기장에서 진행되며, 이 대회에는 해외 18개국에 거주하는 재외동포 선수 1,5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한병돈 재브라질대한체육회장을 비롯한 방문단은 23일(화) 전국체전 주경기장인 김해종합운동장을 방문하였으며, 24일(수)에는 체전 기간에 해외동포 선수들이 사용할 숙박 시설을 둘러볼 계획이다.
한편, 2011년 설립한 세계한인체육회총연합회는 18개 회원국과 1개 준회원국으로 구성된 재외동포 단체이며, 전국체전에 해외동포 선수단을 보내고, 국가별 체육 관련 정보와 각국 로컬 스포츠 연구 자료를 공유하고, 국내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벌이고 있다.[기사출처:월드코리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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