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스 한국공원 리모델링 기념 행사 열려...Mooca 구청 자체 예산 사용


[뉴스훅] 브라스 지역에 위치한 한국공원(Praça República da Coreia) 리모델링을 위한 기념행사가 지난 1월 30일(화) 오전 9시 30분에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황인상 주상파울루대한민국총영사를 비롯하여 조복자 대한노인회 브라질지회장, 박대근 한브장학회장, 이인숙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브라질지회장, 김범진 브라질의류협회(ABIV) CEO, 서기용 경찰영사, 유미영 한인타운발전회 부회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Marcelo Vieira Salles 상파울루시의원과 Marcus Vinicius Valério Mooca 구청장, Moraes 상파울루시경찰(GCM) 사령관, Darci 브라스 치안위원회(Conseg) 회장, Fauze Yunes 브라스상인협회(ALOBRAS) 회장 등 브라질 인사들도 참석하여 인사말을 전했다.

 특별히 이인숙 회장은 이날 참석한 시의원과 구청장, 상인협회장에게 선물을 준비하여 리모델링 협조에 대하여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하였다.  

 한국공원은 1983년 8월 9일에 상파울루시청의 시조례 제18,913번에 따라 상파울루 사회와 한인 이민자들의 통합을 확대하기 위해 브라스 지역에 한국 공원을 지정하였다. 

 한편, Mooca 구청에서는 작년 12월, 이번 리모델링을 위해 약 R$40.000,00의 자체 예산 사용을 승인한 가운데, 빠른 시일 안에 리모델링 작업을 마치겠다고 밝혔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