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월드컵 앞두고 브라질 한인사회 ‘합동 응원전’ 준비 본격화...한인회·문화원·체육회·축구협회 협력추진


[뉴스훅] 브라질 한인사회가 오는 6월 개막하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대한민국 대표팀 경기 단체 관람 및 합동 응원전을 위한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 

 지난 4월 14일(화) 오후 2시, 브라질한인회(회장 김범진)를 비롯해 주브라질한국문화원(원장 김철홍), 재브라질대한체육회(회장 권한대행 장정인), 재브라질대한축구협회(회장 안세명) 등은 Oswald de Andrade의 Luiz Sales 책임자와 회의를 갖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우선 대한민국 조별 예선 경기 일정에 맞춘 단체 응원전은 오는 6월 11일(목) 오후 11시 1차전(체코)을 시작으로, 6월 18일(목) 오후 10시 2차전(멕시코), 6월 24일(수) 오후 10시 3차전(남아프리카공화국)까지 총 세 차례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는 Oswald de Andrade 내에 약 2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에서 열리며, 5월말에 개최되는 Virada Cultural 행사의 장식을 철거하지 않고 그대로 보존하여 응원 분위기 조성에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마지막 경기인 6월 24일에는 문화원 측에서 별도의 대형 스크린을 추가 설치해 보다 최적화된 관람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활성화를 위한 부대 사업도 함께 추진된다. 

 응원 티셔츠를 제작·판매해 참여 열기를 높이는 동시에 운영 기금 마련에 활용할 방침이다. 

 또한 현장에는 음식 판매 부스를 설치해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며, 총 4개 업체를 선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 업체 선정 및 관리 방안 등은 추후 논의하여 공지할 예정이다.

 향후 각 단체는 역할 분담을 통해 보다 체계적인 운영을 도모하기로 했다.

 한편, 김범진 한인회장은 “이번 합동 응원전이 브라질 한인사회가 하나로 모이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많은 교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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