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성주 작가 두번째 개인전 성황리에 마쳐...Rio de Janeiro에서 두 달간


[뉴스훅] 서예가 설림 나성주 작가가 지난 1월 15일(일)부터 3월 15일(수)까지 Rio de Janeiro에 위치한 Shopping Barra Point에서 초대 전시회를 개최하였다.

 나 작가는 "이번 전시회는 본인의 두 번째 개인전으로 브라질 사회로 파고드는 한국 전통예술인 서예와 현대서예인 캘리그라피를 접목하여 한글의 아름다운 향기를 드러내는 소중한 일정이었다"며, “중남미 최고의 미항인 히오에서 열렸던 이번 전시회에 다양한 재료를 활용하여 제작한 약 50여 점의 작품을 선보였고, 특히 갤러리와 소통할 수 있도록 주안점을 두어 소중한 추억과 보람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서 나 작가는 "전시관에는 특히 BTS 다큐멘타리 주간에 맞추어 BTS 멤버 7명의 개인 모습을 한국화적인 붓터치로 그려낸 작품을 비롯하여 캘리그라피로 한글의 아름다움과 서예의 세계화를 위한 예술로 피어나게 꾸밈없이 정겨운 붓질로 그린 수묵화 및 다양한 예술의 세계를 전시해 브라질인 갤러리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서예미술진흥협회 초대작가이자 독실한 기독교 신자이기도 한 나 작가는 평소 좋아하는 성경 말씀을 전통서예와 캘리그라피를 접목해 자신만의 색깔로 표현하는 작업을 하고 있으며, 주상파울루한국교육원과 주브라질한국문화원에서 서예 및 캘리그라피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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