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훅] 주브라질한국문화원(원장 김완국)은 Tiradentes 지하철역 내에 한국 유명 픽셀 아티스트인 주재범 작가의 작품을 전시하기 시작한 가운데, 지난 10월 7일(금) 오후 4시에 제막식을 진행하였다.
이날 제막식에는 황인상 주상파울루대한민국총영사와 김완국 문화원장, Julia Abdon 상파울루 지하철 미술 담당자가 참석하였으며, 황 총영사는 봉헤찌로 지역을 다문화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중이라고 전하고, 한국명 지하철역(Tiradentes-Coreia) 변경 법안이 심의 중인 것에 대해서도 소개하였다.
문화원은 2017년부터 상파울루 지하철역 내에서 한국 음식 등의 전시를 한 적이 있으며, Tiradentes 지하철역 내에서는 이번이 처음 실시되는 전시이다.
한편, 이번에 전시된 작품은 "서울과 상파울루의 중간, 그 어딘가"(Somewhere between Seoul and São Paulo)와 "작은 지구촌 상파울루-봉헤찌로"(Multi-cultural Village, São Paulo–Bom Retiro) 등 두 작품이며, 오는 12월까지 전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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