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파울루주 태권도 리더 모임 열려...태권도인 대표하는 주의원 후보자 추대 논의


[뉴스훅] 상파울루주 태권도협회(Federacao de Taekwondo do Estado de Sao Paulo, 회장 김요준)와 브라질태권도리그(Liga Nacional de Taekwondo, 대표 김요진)는 지난 10월 23일(토)부터 24일(일)까지 Porto Feliz에 위치한 Porteira Branca에서 각 소속 대표 고단자 임원단 8명과 2020년 상파울루주에서 시의원에 출마한 태권도 사범들 중 12명이 참가한 가운데 "태권도 리더 모임"을 가졌다.  

 이번 모임에서는 오는 2022년 주의원 선거에 상파울루주 태권도인들을 대표하는 주의원 추대가 주된 의제였으며, 2024년 시의원 선거에서 3명의 시의원 재선과 더 많은 태권도인의 당선을 도모하기 위하여 논의를 하였다.

 또한 태권도인의 단합을 통해 정치적 위상을 향상 시키고, 브라질에서의 태권도 보급 발전을 위하여 1박 2일간 친교와 다양한 계획을 수립하였다.

 각 주협의회를 대표하고 브라질 태권도계 및 정치인사에 영향력이 있는 김요준, 김요진 회장 중 한 명을 추대해야 한다는 의견이 주도적이였으나, 많은 의논과 토론의 시간이 이어졌다. 

 상파울루주 전체 태권도인을 효율적으로 융합 할 수 있으며, 두 형제를 대표하여 한인사회도 대표 할 수 있고, 제외 된 서민층 및 결집력 강한 소외층과 여성 태권도인들을 결집 할 수 있는 후보자가 필요하다는데 의견이 모아졌다. 

 또한 태권도 프로젝트를 통한 사회 선도교육을 선도하고, 친애완동물인들에게도 긍정적으로 어필 될 수 있는 후보자를 추천하고 지지하기로 하였다.

 차후 여러 당과 섭외를 위한 대표단이 구성되었고, 출마 공고시 정책안(플렛폼)을 구상할 대표단을 구성하는 등 1차 정책적 일정표를 모두 동의하며, 1차 대면모임을 마쳤다.

 한편, 김요준 회장은 태권도인들을 통한 한인사회의 정치력 신장이 높아질 수 있도록 한인동포들과 기업인들도 동참하기를 희망하며 지지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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