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공식 유튜브 채널에 소개된 브라질협의회..."브라질 의회를 움직이는 사람들이 있다?"


[뉴스훅]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브라질협의회(회장 김요준)가 소개되었다.

 "브라질 의회를 움직이는 사람들이 있다?"라는 제목의 영상에는 김요준 회장, 박종황 부회장, 최용준 통일정책분과위원장, 우연호 부간사, 이정표 위원이 브라질이 어떤 나라인지 소개하였고, 브라질협의회 소개와 새로운 활동에 대해서 이야기 하였으며, 브라질과 북한의 관계 등에 대해서도 이야기 하였다.

 김요준 회장은 "해외동포로서 한반도의 평화를 제일 바라고 있고, 태권도 사범이기 때문에 한국이 잘 되어야 자신감이 생기는 것 같다. 저의 역할이나 사명이 멀리 있다고 보지 않는다. 제 태권도 제자들, 브라질 70만 태권도인에게 인정받는 사범, 제자 양성과 태권도의 보급과 발전 그리고 우리 고유 문화의 우수성을 브라질에 널리 알리면서 이를 통해 브라질과 한국간의 관계를 강화한다고 본다. 그리고 그 중 제일 중요한 저의 역할은 다섯 자녀 아버지로서 우리 아이들이 올바른 사회인, 자랑스러운 한인 후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버지와 남편의 역할을 잘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용준 위원장은 "브라질과 같은 큰 대륙의 국가가 정부차원에서 한반도의 평화를 적극 지지한다면 세계의 분위기 역시 한반도 평화를 위해 부각시킬 수 있다고 본다. 그래서 제가 할 수 있는 만큼 노력하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평화통일을 통해 한반도 평화가 하루 빨리 올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저의 역할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이정표 위원은 "저는 현재 브라질에서 항공우주공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브라질이 미래의 성장산업인 항공우주산업 분야에서 큰 가능성이 있음을 한국에 알리고 한국과 브라질 상호교류의 가교 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우연호 부간사는 "제 주변 가까운 곳에 계신 한분 한분을 한반도 정세와 관련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설득하고 알리는 역할부터 열심히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김요준 회장님이 진행하는 프로젝트들도 최대한 협조하여 지원하는 것이 제일 빠르고 직접적인 도움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종황 부회장은 "한국에 대해 좀 더 배우고 브라질 친구들과 한국에 대한 확실한 정보를 나눌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영상보기 - https://youtu.be/go9HPogHVT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