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훅] 하윤상 대표(오뚜기슈퍼)가 한인들을 위해 라면 100상자(2,000개)를 브라질한인회(회장 홍창표)에 기증한 가운데, 총 200명에게 라면을 전달하기 위해 한인회에서는 지난 3월 22일(월) 오전 9시부터 온라인으로 접수를 시작하였다.
접수 시작 3시간도 안되서 예정되어 있던 200명의 등록이 조기 마감되었고, 한인회에서는 긴급 알림으로 접수 마감을 알렸으며, 이미 메세지를 보내논 사람들에 한해서 대기자 명단을 작성하였다.
이 소식을 접한 하윤상 대표는 대기자들 모두에게 라면이 전달 될 수 있도록 추가로 라면 50상자(1,000개)를 기증하였고, 배달을 담당할 한인회 임원진들에게 10상자를 선물하였다.
총 160상자(3,200개)의 라면을 기증한 하 대표는 "라면을 받는 모든 가정이 행복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으며, 홍창표 회장은 "대기자들이 너무 많아서 안타까운 심정이었는데, 하 대표님께서 흔쾌히 추가로 라면을 기증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한인회에서는 300명의 신청자들에게 10개씩의 라면을 전달할 것이며, 최근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직접 집으로 배달을 하기로 결정하였다. 이에 한인회에서는 오는 24일(수)부터 봉헤찌로 지역을 시작으로 배달을 하게 될 것이며, 이를 위해 한인회 임원진들이 봉사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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