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년 간의 임기를 마치는 김요진 회장은 "이번 행사는 대륙 차원으로는 처음으로 추진된 사업이며, 연합회 고문들이 큰 도움을 주었다"고 밝히고, "중남미 총 17개국에서 모금한 92,600달러를 각 나라별로 동일하게 분배하여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어서 김 회장은 "예상했던 금액보다 훨씬 많이 모금된 것은 모금운동위원으로 수고한 조복자 연합회 사무총장의 도움이 컸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독거 노인 및 코로나 관련 20명, 6.25 참전용사 및 월남 참전 용사 8명, 언론사 추천 10명, 한인복지회 추천 8명, 진각사 추천 3명 등 총 49명에게 각 R$500 상당의 상품권이 지급되었으며, 각 담당자들이 전달을 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모금에는 브라질에서 김요진 회장과 조복자 사무총장, 권홍식 나라부속 사장 등이 기부에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봉사하는 회장님!
답글삭제아름다운 모습이 자랑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