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기 민주평통 브라질협의회장에 김정수 씨 임명...오는 11월 1일 출범

 

[뉴스훅]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오는 11월 1일(토) 출범할 예정인 가운데, 해외협의회장 명단이 일부 공개됐다.

 명단에는 제8기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브라질지회장을 역임한 김정수 씨가 브라질협의회장으로 임명된 것이 포함되어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10월 28일(화) 장관급인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에 이해찬 전 국무총리를 임명한 바 있으며, 신임 사무처장에는 지난 8월 13일(수) 방용승 전북겨레하나 공동대표를 임명한 바 있다.

 한편, 민주평통은 대통령 직속 헌법기관으로 평화통일 정책 수립에 관해 대통령에게 자문하는 단체이다. 

 제22기 민주평통 전체 자문위원은 2만 2천 명 내외이고, 이 가운데 해외 자문위원은 약 4천 명이다. 

 민주평통 사무처는 11월 3일(월) 부의장, 협의회장, 상임위원을 포함한 제22기 민주평통 주요 임원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