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훅] 한브장학회(회장 박대근)는 지난 10월 30일(목) 오후 1시에 K-Square 1층 세미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4대 회장에 김순준 전 한브교육협회장을 선출하였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27명의 장학위원 중 14명(현장참석 8명, 위임장 6명)이 참석하여 성원된 가운데, 박대근 회장이 모두 발언 및 개회선언을 하였으며, 나성주 사무국장이 장학회 추진경과보고를 하였고, 제갈영철 위원이 임시 사회를 맡아 총회를 시작하였다.
박대근 회장은 올해 총 수입이 R$445.400,00이며, 현재 잔액이 R$1.040.256,00 임을 밝히고, 감사보고는 내년 2월에 있을 정기총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서 진행된 제4대 한브장학회장 선출을 통해 만장일치로 김순준 위원이 2026년부터 3년간 장학회를 이끌어 가게 되었다.
김 신임회장은 한브장학회 창립멤버로 2015년에 한브교육협회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Shopping Conceição Campinas 대표이다.
김 신임회장은 "장학회가 지난 10여년간 많은 교포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줬다고 자부한다"라며, "후원자분들의 후원금이 정확히 장학생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투명하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김태현, 이재명, 김명호, 유승만 등 4명의 회원에 대한 신임위원 인준 심의를 한 결과 만장일치로 인준이 통과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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