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미주지역회의 열려...브라질협의회, Luz Plaza Hotel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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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훅]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브라질협의회(회장 김요준)는 지난 10월 28일(수) 저녁 9시에 Luz Plaza Hotel에서 화상회의를 통해 해외미주지역회의(부의장 노덕환)를 개최했다.
 대통령 직속 헌법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수석부의장 정세현, 사무처장 이승환)는 지난 10월 29일(목), 30일(금) 서울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제19기 해외지역회의를 개최했다. 제19기 해외지역회의는 미주 및 유럽, 중동, 아프리카, 일본, 아시아·태평양, 중국지역회의의 자문위원 3,600명을 대상으로 총 5회에 걸쳐 개최된다.
 해외 자문위원들의 통일역량 결집 및 공공외교 추진역량강화를 위해 개최되어 온 해외지역회의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기존의 국내 초청 방식이 아닌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개최했다.
 한국 내에 행사 본부를 설치한 후, 해외 현지의 거점에 집합한 해외 협의회 및 지회를 화상으로 연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해외지역회의 프로그램은 의장 메시지, 기조연설, 민주평통 업무보고, 지역회의 업무보고, 통일부 정책설명, 외교부 정책설명, 자문위원 정책건의, 한반도 종전선언 지지 결의문 낭독으로 행사에 10월 29일 임원단회의를 치루고 마무리했다.
 김요준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남북, 북미간 대화의 물꼬를 트고 평화정착을 통한 통일을 이루겠다는 문재인 정부를 응원한다"며, "한반도에 대한 관심과 동포들에게 또, 브라질 주류사회와 청소년들에게 전달하는데 계속 앞장 서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브라질협의회의와 워커힐에 설치된 한국 본부 간 화상접속과 영상전송을 담당한 박희란 청년분과위원장은 지난 9월 15일 온라인으로 진행했던 통일골든벨 행사의 노하우를 이번 행사에 반영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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