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훅] 월드코리안신문(대표 이종환)은 지난 2월 13일(금),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 소회의실에서 "2026 월드코리안 국회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해외한인사회 기(氣)를 살리는 방안’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는 전 주상파울루총영사를 지낸 황인상 국립외교원 국제통상경제안보연구부장이 발제자로 나섰다.
황인상 부장은 이날 심포지엄에서 지난 2021년부터 약 3년간 주상파울루총영사로 일하면서 추진한 ‘봉헤치로 한인타운 활성화’ 사업을 ‘재외동포 공공외교와 브라질 한인타운 봉헤치로 모델의 시사점’이라는 제목으로 소개했다.
황 부장은 한인타운에 CCTV와 가로등 설치, 낡은 보도블록을 교체하는 작업부터 추진했으며, 또한 거대한 한국 그림 벽화 12개를 그리도록 하고, 한인 상점에 청사초롱 600개를 배포했다.
봉헤치로 길목에 ‘한국 전통문화의 중심지’라는 표지판도 설치하고, 금요일마다 청소 봉사도 했다.
황 부장은 이와 함께 ‘한국 문화의 날’, ‘한국 이민의 날’, ‘한복의 날’, ‘한국 음식의 날’ 등이 제정될 수 있도록 노력했고, 실제로 상파울루와 리우데자네이로, 파라나 지역(시 포함)에 14개의 한국 관련 기념일이 제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황 부장의 봉헤치로 활성화 사업이 하나둘 성공하면서, 봉헤치로가 안전하고 깨끗한 곳으로 바뀌었고 이 소식은 현지 언론과 한국 언론에 전파를 탔다.
상파울루주의회는 황 부장의 이런 노력을 높게 평가해 지난 2024년 5월, 한국인에게는 최초로 최고명예훈장(Colar de Honra ao Mérito Legislativo)을 수여한 바 있다.
한편, 이번 2026년 상반기 월드코리안 심포지엄은 월드코리안신문사와 이재강 국회의원이 공동 개최했으며, 세계한인총연합회, 미주한인회총연합회, 범시민사회단체연합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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