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훅]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출범회의가 지난 12월 2일(화) 오후, 일산 킨텍스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출범회의에는 국·내외 민주평통 자문위원 1만1천여 명이 참석했으며, 각 정당 대표 및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을 비롯한 국회의원, 관계부처 장관, 지방 자치단체장들도 함께했다.
브라질협의회에서는 김정수 회장과 우연호 공공외교분과위원장이 참석했다.
출범회의에서 방용승 사무처장은 제22기 민주평통 구성에 대해 설명하고, 이해찬 수석부의장은 제22기 민주평통 활동 방향에 대해 보고했다.
민주평통 의장인 이재명 대통령은 “민주평통은 대한민국이 지향해야 할 핵심 가치를 모두 담은 헌법이 정한 헌법기관”이라고 평가하고, “민주적인 방식으로 평화 통일을 여는 첫길에 민주평통 위원들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코리아 리스크’를 ‘코리아 프리미엄’으로 전환할 수 있다”면서 “평화가 곧 경제이고, 밥이고, 민생이며 실용”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전쟁 걱정 없는 한반도를 만들겠다”면서 “전쟁 상태를 종식하고 핵 없는 한반도를 추구하겠다”고 언급했다.
출범회의는 국내외 참석자들이 함께 김광석의 노래 ‘바람이 불어오는 곳’을 합창하면서 마무리됐다.
한편, 제22기 민주평통 출범회의에는 민주평통 간부위원으로 위촉된 재외동포 150여 명도 참석했다.
민주평통 해외 간부위원들은 12월 1일(월)부터 3일(수)까지 서울에서 열린 ‘제22기 민주평통 해외 간부위원 워크숍’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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