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훅] 상파울루한국교육원(원장 박성근)은 지난 8월 16일(토)과 17일(일) 양일간 봉헤찌로 지역에 위치한 Oficina Cultural Oswald de Andrade에서 "2025 브라질 한국유학박람회(Feira Study in Korea no
Brasil 2025)"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박람회에는 이틀간 약 900여 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가해 한국 유학에 대한 높은 열기를 보여주었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 교육부와 국립국제교육원이 주최하고, 상파울루한국교육원이 주관한 행사로, 브라질 학생들에게 한국 유학의 기회를 안내하고 한국 고등교육과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경동대학교, 경복대학교, 선문대학교, 국제언어대학원대학교 등 4개 한국 대학이 직접 참여해 학생들과 1:1 상담을 진행했으며, 상파울루한국교육원은 한국 유학 전반의 정보를 제공하는 안내 부스를 별도로 마련하였다.
또한 교육원에서는 ‘한국 유학 경험 공유 부스’를 운영하여 한국 유학 경험을 가진 브라질 학생들이 유학 준비 과정, 학업 생활, 생활 적응, 진로 기회 등에 대해 현실적인 조언을 제공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
박람회 기간 중 각 한국 대학은 개별적으로 브라질 현지 대학과 별도 협의를 하는 시간을 가지며 향후 교육 교류 확대와 공동 프로그램 추진 가능성을 모색하였다.
한편, 박성근 교육원장은 “올해 유학박람회를 통해 한국 유학에 대한 브라질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한국 유학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고, 한국과 브라질 대학 간 교류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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