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파울루시, 대대적 환경정화 캠페인 전개...한인사회도 적극 동참


[뉴스훅] 상파울루시가 지난 4월 25일(토) 오전, 시 전역 32개 구에서 대규모 동시 환경정화 활동(Mutirão de Limpeza)을 실시해 약 150톤에 달하는 각종 폐기물을 수거했다. 

 이번 활동에는 1,900명 이상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도시 환경 개선과 지속 가능한 생활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이번 캠페인은 상파울루시청과 비영리 환경단체인 Instituto Limpa Brasil가 공동으로 추진한 ‘Movimento SP’의 출범 행사로, 앞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며, 주요 목적은 쓰레기 발생 감소, 올바른 폐기물 처리 문화 정착, 불법 투기 방지, 시민 의식 개선에 있다.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조끼, 장갑, 쓰레기봉투 등 안전장비를 지급받고 거리 곳곳에서 플라스틱, 담배꽁초, 종이류 등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동시에 시청 관리팀은 잔디 정비, 배수로 관리, 공공장소 청소, 도로 세척 등 도시 미관 개선 작업도 병행했다.

 특히 Bom Retiro 지역에서는 주상파울루대한민국총영사관(총영사 채진원)을 비롯해 브라질한인회(회장 김범진), 대한노인회 브라질지회(회장 조복자), 한인타운발전회(회장 고우석) 등 브라질한인사회도 이번 정화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목을 받았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는 상파울루시의 ‘Operação São Paulo Limpa’ 정책과  Instituto Limpa Brasil의 ‘Menos Lixo, Mais Clima’ 프로그램이 결합된 형태로, 지역사회 리더 양성, 학교 및 주민 참여 확대, 국제 환경 캠페인과의 연계를 통해 보다 장기적인 도시 환경 개선 모델로 발전할 전망이다. 

 또한 유엔(UN)이 인정하는 세계 청소의 날(World Cleanup Day 2026)과도 연계되어 국제적 지속가능성 운동의 일환으로 평가받고 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