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훅] 주상파울루대한민국총영사관(총영사 채진원)은 공관 공식 SNS를 통해 "최근 재외공관 또는 외교부 영사콜센터 직원을 사칭하는 전화, 문자메시지, 이메일 등을 이용한 피싱 범죄가 미국, 일본 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외교부 및 재외공관은 전화, 문자메시지, 이메일 등으로 개인 정보다 금전 송금 등을 요구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이어서 "피싱 범죄가 의심되는 경우 일단 전화를 끊거나 보내진 문자메시지, 이메일에 대응하지 말고 외교부 영사콜센터(02-3210-0404) 또는 해당 지역 재외공관을 통해 진위 여부를 확인하기 바란다"며, "피해가 발생한 경우에는 거주지역 관할 경찰서 등 관계기관으로 신속히 신고를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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