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모임에는 황 전 총영사와 함께 브라질을 방문한 하상섭 전략지역연구부 조교수, 이보얀 국제통상경제안보연구부 연구원을 비롯하여 후원회 권홍래 회장, 하윤상 부회장, 제갈영철 재정위원, 정철주 자문위원, 박주성 행정위원이 참석하였고, 브라질한인회 김범진 회장, 조하파엘라 부회장, 심종우 사무장이 참석하였다.
권홍래 회장과 김범진 회장이 환영사를 전한 후 황 전 총영사는 인사말을 통해 "5개월 만에 브라질에 왔는데 한국에서도 브라질을 한시라도 잊어본적 없고, 영원히 상파울루를 기억하겠다"라며, "많은 도움을 주신 교민분들이 늘 머리에 남아있고, 계속 교류를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어서 제갈영철 위원의 건배사가 있은 후 참석자들과 황 전 총영사는 그동안의 근황들을 이야기하며 함께 오찬을 나누었다.
한편, 황 전 총영사 일행은 지난 15일(일) 상파울루에 도착하여 브라질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18일 오후 아르헨티나를 방문하여 2박 3일간의 일정을 소화한 후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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