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훅] 대한노인회 브라질지회(회장 조복자)는 12월 13일(금) 정오, 노인회관에서 조중현 이사장 등 약 80여명의 회원들이 모인 가운데 2024년도 송년 모임을 가졌다.
안흥근 총무의 사회로 진행 된 이날 행사에서 조복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후원자 분들과 회원 여러분의 협조로 2024년도 잘 마무리하게 되었다"며,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송년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송년 모임을 위해 효성 브라질법인에서는 김과 빠네또니를, 김인호 경찰영사는 초코파이와 음료수를, 전영식 바다횟집 사장은 회덮밥에 들어갈 연어를 후원하였으며, 노인회 측에서는 회덮밥과 떡 등을 준비하여 참석자들과 함께 오찬을 나누었다.
또한 노인회에서는 노래방 기계를 설치하여 오찬 후에 회원들이 노래를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준비를 하였다.
한편, 조복자 회장은 행사 후 돌아가는 참석자들에게 노인회 달력과 김 그리고 빠네또니가 들어있는 선물을 전달하며, 일일이 "건강하시고, 내년에 뵙자"라는 인사를 전하였고, 참석자들 모두 조 회장에게 "올해도 수고 많이 했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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