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훅] 주상파울루한국교육원(원장 신일주)은 10월 25일(금)부터 11월 3일(일)까지 K-Square(대표 제갈영철) 1층에서 "2024년 캘리그라피 작품 전시회 및 바자회"를 개최하는 가운데, 지난 25일 오후 6시에 오프닝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신일주 교육원장을 비롯하여 제갈영철 한브장학회 고문, 김정숙 재브라질한인어머니합창단 회장, 유미영 브라질한인서예한국화협회장, 홍장식 대한노인회 브라질지회 부회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교육원 캘리그라피 강좌 수강생들 및 지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나성주 지도교사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내빈소개에 이어 신일주 원장이 인사말을 통해 "1년 간의 결과물을 전시하는 것이 교육원으로서는 뿌듯하고 감사하다"라며, "꾸준히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해 큰 호응을 받았다.
이어서 9년째 캘리그라피 강의를 하고 있는 지도교사 설림 나성주 작가는 캘리그라피 강좌를 소개하고, 전시회 및 바자회를 개최하게 된 배경 등을 설명하였다.
행사 후에는 수강생들이 준비한 다과를 나누었으며, 나성주 작가가 "꿈꾸는 새는 날개를 접지 않는다"라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
한편, 이번 전시회에는 수강생 20여명과 나성주 작가의 작품 등 약 50여점이 전시되었으며, 작품 판매 수익금은 브라질 동포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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