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훅] 브라질한국무용협회(단장 이화영, 회장 마이라)가 주최하고 브라질한인문화예술연합회(회장 이화영)가 주관한 "2024년 사물놀이 체험학습"이 지난 7월 15일(월)부터 26일(금)까지 2주간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무료로 진행 된 이번 체험학습에는 약 50여명의 브라질 현지인들이 등록을 하는 등 큰 관심을 받았으며, 2주간의 학습을 마친 후 참여한 학생들을 위한 이벤트가 마지막 날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체험학습을 성실히 마친 모든 학생들에게 수료증이 전달되었으며, 특별히 Julia Melo de Almeida(17세) 학생에게는 우등상을, Max Peralta Spandau(12세) 학생에게는 장려상을 수여하였고, 체험학습에 빠짐없이 출석한 10명의 학생들에게는 개근상으로 색동 필통을 선물로 증정하였다.
이어서 2주 동안의 학습 내용을 바탕으로 한 간단한 사물놀이 발표회가 열렸으며, 학생들은 한복을 차려 입고 봉헤찌로를 한바퀴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고, 김영주 예연 부회장이 준비한 김밥을 나눈 후 이날 행사를 마무리 하였다.
이화영 회장은 “우리의 전통 문화를 좋아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니 저절로 힘이 나고 행복해진다”며, “여러분의 열정이 우리 모두에게 큰 힘이 되고, 앞으로도 여러분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본 협회는 학생들의 요청으로 인해 앞으로 월요일과 목요일 주 2회 진행되는 사물놀이반이 발족되는 성과를 이루기도 하였다.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