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훅] 브라질 한인사회에서 요양 사역을 이어온 “샘물의 집”이 운영을 잠시 중단한 뒤 새롭게 재개원하며 본격적인 요양원 중심 사역에 나선다.
“샘물의 집”은 2024년 말부터 1년간 운영을 중단했으나, 최근 재정비를 마치고 다시 문을 열었다.
2009년 개원 이후 이어져 온 사역은 이번 재개원을 계기로 기존의 호스피스 사역 대신 요양원 기능에 집중하는 방향으로 전환된다.
그동안 샘물의 집은 말기 환우를 돌보는 호스피스 사역과 함께 장기 질환자 및 돌봄이 필요한 이들을 섬겨왔으나, 현지 여건 등의 현실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호스피스 운영에 한계를 겪어왔다.
이에 따라 보다 지속 가능하고 실제적인 도움이 가능한 요양 사역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샘물의 집에서는 브라질 간병인들이 24시간 상주하며 입소자들을 돌보고 있으며, 장기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우나 수술 후 회복이 필요한 이들, 보호자의 부재로 돌봄이 필요한 경우 등 다양한 상황에 맞는 케어를 제공하고 있다.
샘물의 집 지경혜 원장은 “환우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편안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그동안 기도와 후원으로 함께해 준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샘물의 집은 상파울루 인근 Santa Isabel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입소를 희망할 경우 방문 또는 전화 상담 후 심사를 거쳐 이용할 수 있다.
▶ 샘물의집 주소 : Estrado Tevo, s/n, Sta. Isabel, S.Paulo. Cep: 07500-000,
▶ 상담 및 문의 : 11-97274-1156 / 11-97407-2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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