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rélio Nomura SP시의원, 한인 리더들과 간담회 열어..."재선 성공 기원"


[뉴스훅] Aurélio Nomura 상파울루 시의원은 지난 8월 16일(금) 오후 2시, 봉헤찌로 지역에 위치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브라질협의회(회장 서주일) 사무실에서 한인사회 리더들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주일 회장을 비롯하여 고우석 한인타운발전회장, 이화영 브라질한인문화예술연합회장, 이세훈 재브라질한인복지회장, 최용준 중남미한상연합회 브라질지회장, 유미영 브라질한인서예한국화협회장, 김요준 상파울루주 태권도협회장, 권명호 브라질한인회 고문, 장정인 재브라질대한체육회 부회장, 박재은 리베르다지 스포츠클럽 대표, 박종황 변호사 등과 한인 언론사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이날 김요준 회장이 참석자들을 소개하였고, 서주일 회장이 환영사를 전했으며, 이번 10월에 진행되는 상파울루시의원 선거에서 PSD당으로 8선에 도전하는 Nomura 시의원의 홍보영상을 시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브라질 한인사회에 친한파 정치인 중 가장 잘 알려진 Nomura 시의원은 그동안 한국문화의 날 지원 및 태권도 홍보 등을 비롯하여 한인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특히 상파울루시에 "김치의 날(11월 22일)"이 제정될 수 있도록 법안을 발의하여 작년에 해외에서는 두번째로 "김치의 날"이 제정되는 성과를 이루기도 하였다. 

 Nomura 시의원은 지난 4년(2021년~2024년)의 임기동안 R$68.572.991,20를 할당 받아 보건 분야의 개선에 초점을 맞추어 일을 진행하였고, 이 외에도 장애인, 여성, 노인들을 위한 다양한 법안 발의와 공원 보수 등 환경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앞장서서 지역 발전을 위해 크게 기여하였다. 

 Nomura 시의원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한인들의 문화와 통합을 촉진하는 계획을 논의하고 유대를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화합과 협력은 더욱 포용적이고 다양성을 갖춘 상파울루시를 건설하는데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참석한 참석자들은 그동안 한인사회를 위해 도움을 준 Nomura 시의원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고, 재선에 꼭 성공하기를 기원해 주었다.(Aurélio Nomura : 55.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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