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한인회, 무료 의료 진료 봉사 재개...매달 1회씩 진행


[뉴스훅] 브라질한인회(회장 김범진)에서는 지난 7월 22일(월) 보도자료를 통해 "한인 대상 무료 의료 진료 봉사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 봉사는 지난 37대 한인회(회장 권명호)에서 중점적으로 진행했던 사업 중 하나로 큰 호응을 받은 바 있으며, 38대 한인회에서도 좋은 취지를 이어 받아 다시 재개하게 되었다.

 37대 한인회에서는 지난 2022년 2월부터 11월까지 한인의료봉사단(KMC)과 10차례 봉사를 진행하였고, 브라질한인의사협회(KOBRAMA)와 같은 해 12월부터 2023년 10월까지 11차례 등 총 21차례 봉사를 진행 한 바 있다.

 한인회에서는 오는 7월 27일(토)을 시작으로 8월 24일(토), 9월 21일(토), 10월 19일(토), 11월 23일(토), 12월 14일(토) 등 매월 1회씩 진행 될 2024년도 일정을 공개한 가운데, 한인회 SNS 및 카카오톡 단체방과 각 한인 언론사 등을 통해서도 일정을 공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인회에서는 "이 봉사는 일반적인 상담과 처방 등을 포함하며, 브라질한인의사협회(KOBRAMA)와 브라질한인대학생연합회(ABUC)에서 함께 협력한다"고 밝히고, "언어적 어려움이나 재정적 문제로 인해 적절한 의료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한인들을 돕기 위해 다시 시작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한인회에서는 "봉사는 오전 8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봉헤찌로에 위치한 한인회 사무실(Rua Três Rios, 238, 5층-Bom Retiro, 오뚜기슈퍼 앞)에서 진행된다"며, "의료 자원봉사자, 운영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 참여를 원하는 분들은 이메일(contato@hanin.org.br)을 통해 한인회로 문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인회에서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간식을 제공해 줄 명동BR, Bom Bread(케이스퀘어), 프레쉬 케이크 팩토리, 벨라판 베이커리 등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누구나 우리 지역사회의 건강에 기여할 수 있으니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7월 무료 의료 진료 봉사>

■ 일시 : 7월 27일(토) 오전 8시 30분~11시 30분

■ 장소 : 한인회 사무실(Rua Três Rios, 238, 5층-Bom Retiro, 오뚜기슈퍼 앞) / *인터폰에서 30번 누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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