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훅] 주상파울루대한민국총영사관(총영사 황인상)은 지난 6월 18일(화) 오전 11시 30분에 한인타운 상징물 앞에서 "Rua Prates-Coreia 보도블록 공사 프로젝트 출범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황인상 총영사를 비롯하여 김범진 브라질한인회장, 조복자 대한노인회 브라질지회장, 서주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브라질협의회장, 권홍래 브라질한인사회후원회장, 박대근 한브장학회장, 이인숙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브라질지회장, 이화영 브라질한인문화예술연합회장, 이형순 대한민국재향군인회 브라질지회장, 이세훈 재브라질한인복지회장, 김철홍 주브라질한국문화원장, 구본일 영사, 김인호 경찰영사, 제갈영철 K-Square 대표 등이 참석하였으며, Sandra Tadeu 상파울루시의원과 Saul Nahmias 봉헤찌로 치안위원회(Conseg) 회장 등 브라질 인사들도 참석하였다.
특히 브라질을 방문한 김상한 서울특별시 행정1 부시장 등 방문단도 함께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노성범 총영사관 전문관의 사회로 진행 된 이날 행사에서는 김범진 한인회장이 보도블록 공사 프로젝트에 대해 소개를 하였고, 황인상 총영사가 인사말을 통해 "봉헤찌로 활성화 프로젝트의 많은 성과 중 하나"라며, "곧 공사가 시작 될 것인데, 잘 마무리 되어 봉헤찌로가 중남미 한류의 중심지로 다시 한번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서 김상한 부시장과 Sandra Tadeu 시의원이 축사를 하였으며, 테이프 커팅식을 한 후 참석자들이 청사초롱을 들고 Rua Prates-Coreia를 함께 걸어서 한인타운을 둘러보았다.
한편, 본 프로젝트는 지난 2021년 11월과 2022년 3월에 황 총영사가 Ricardo Nunes 상파울루시장과의 면담시, 한인타운인 봉헤찌로 지역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청사초롱 가로등 사업을 요청한 데 대해 시정부에서 자체 예산으로 가로등을 설치해 주기로 약속하고, 이후에 한국측에서 새로운 가로등에 걸맞게 현대화된 보도블록 설치를 희망하여 본격적으로 프로젝트가 추진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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