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훅] 브라질 Rio de Janeiro의 대표적 상징물인 예수상이 지난 6월 7일(금) 저녁, 파란색 한복을 입었다.
예수상에 빛을 투영하는 방식으로 연출된 이번 프로젝트는 주브라질한국문화원(원장 김철홍)이 현지 기관과 협력하여 Niterói 시에 위치한 현대미술관(MAC)에서 9일(일)부터 열리는 "한국의 빛" 전시회와 11월 열리는 G20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
한복 모형은 진주실크 홍보대사인 이진희 디자이너의 작품으로 한국의 오방색과 브라질 국기의 색상을 상징하는 청색 도포에 올해 G20 정상회의 로고 색상에 맞춘 술띠를 매고 있다.
한편, 예수상이 다른 나라 전통 의상을 입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