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한인회, 한인 브라질 이민 60주년 기념 포럼 진행...김상덕 판사, 김한나 교수, 권명호 변호사 패널로 초청


[뉴스훅] 브라질한인회(회장 권명호)는 지난 12월 9일(토) 오후 5시에 K-Square(대표 제갈영철) 1층 세미나실에서 "한인 브라질 이민 60주년 기념 포럼"을 개최하였다.

 김솔로몬 브라질한인대학생연합회장의 사회로 진행 된 이날 행사에는 권명호 한인회장을 비롯하여 황인상 주상파울루대한민국총영사, 손호석 정무·경제 영사, 김범진 브라질의류협회(ABIV) CEO, 김상덕 판사, 김한나 ESPM 경영학과 교수, 이규석 작가 등과 한인 청년 약 40여명이 참석하였다.

 행사 전에는 봉헤찌로 홍보영상인 "Luz do Bom Retiro"를 시청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내빈 소개에 이어 권명호 회장의 인사말과 황인상 총영사의 축사가 있었다.

 이어서 강사로 나선 Alan Jezovsek Kuhar ESPM 교수가 Tramontina 기업을 예로 들면서 "마케팅과 ESG(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를 뜻하는 말) 세미나"를 진행하였으며, 2부 순서로 김상덕 판사, 김한나 교수, 권명호 변호사가 패널로 나서 이민 선배로서의 경험담 등을 이야기하고, 참석자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번 행사는 브라질한인회가 주최하고 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에서 후원하였으며, 주상파울루총영사관과 브라질한인대학생연합회에서 협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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