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훅] 주상파울루대한민국총영사관(총영사 황인상)은 지난 8월 24일(목) 보도자료를 통해 "Sandra Tadeu 상파울루 시의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상파울루시 의회에 한복의 날(10.21.) 및 한식의 날(10.23.) 법안 발의를 이끌어냈다"고 전했다.
Sandra Tadeu 시의원은 지난 2021년 「한국거리(Rua Prates-Coreia)」 법안도 발의 통과시킨바 있으며, 현재 「한복의 날」, 「한식의 날」법안은 시의회 법사위 1차 가결된 상태이다.
총영사관 측에서는 "이번 법안이 성공적으로 발의된 것에는 이민 60주년을 맞는 올해 초 브라질 대표 문화중심지 파울리스타 거리에서 최초 한복 퍼레이드 행사(3.12.), 브라질 사람들의 높아진 한국 음식에 대한 인식에 발맞추어 한식보급 확대를 위한 한식당협의회 설립(5.22)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 문화를 알리고자 하는 우리 한인사회, 한국문화원, 총영사관의 노력과 브라질 주류사회의 지원이 기반이 되었다"고 전한 후, "우리 총영사관은 그간 높아진 한류의 위상을 한인사회의 과실로 연결시키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이번 우리 문화와 관련한 법안의 제정뿐 아니라 브라질 내 한류 확산 및 한국 위상 강화를 위해 계속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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