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한인회, 한인 브라질 이민 60주년 기념 사진전 개최...오는 30일까지 "한인 브라질 이민 60년 발자취"라는 주제로


[뉴스훅] 브라질한인회(회장 권명호)는 지난 8월 11일(금) 오후 2시에 상파울루 시립 역사 기록 보관소(Arquivo Histórico Municipal)에서 "한인 브라질 이민 60주년 기념 사진전" 개막식을 진행하였다.

 김범진 브라질의류협회(ABIV) CEO의 사회로 진행 된 이날 개막식에는 권명호 브라질한인회장을 비롯하여 황인상 주상파울루대한민국총영사, 조복자 대한노인회 브라질지회장, 박경천 재브라질대한체육회장, 고우석 한인타운발전회장, 김승주 브라질한국상공회의소 회장, 신상희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브라질지회장, 한봉헌 브라질한인기독교연합회장, 심용석 브라질한인사진협회장, 한명재 꾸리치바한인회장, 김정숙 재브라질한인어머니합창단 회장, 신일주 주상파울루한국교육원장, 서기용 경찰영사 등이 참석하였으며, Aurélio Nomura 상파울루 시의원과 Guilherme Galuppo Borba 상파울루 시립 역사 기록 보관소 담당자, 이민 초기 한인들의 브라질 정착에 많은 도움을 준 일명 ‘미다’ 할아버지의 자녀 Satie Mita 씨, 1차 이민자 조중현 씨 등이 참석하였다. 

 테이프 커팅을 한 후 권명호 한인회장이 개회사를 하였고, 심용석 사진협회장이 전시회를 소개하였으며, 황인상 총영사, Aurélio Nomura 시의원, Guilherme Galuppo Borba 담당자가 축사를 하였다.

 이어서 한인회에서는 이번 전시회에 도움을 준 제갈영철 K-Square 대표와 심용석 회장, 전시회장 관계자인 Guilherme Galuppo Borba, Paulo Henrique Yuzo Thuchiomoto, Luana Paiva Mathias, Beatriz Mayumi Toma 씨 등에게 감사장을 전달하였다.

 "한인 브라질 이민 60년 발자취"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5,000여장의 기증 받은 사진 중 약 1,000여장이 전시되었고, 전시장 내에 있는 TV를 통해 패널에 부착되지 않은 모든 사진이 영상으로 나오고 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오는 8월 30일(수)까지 진행되며,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토요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특히 8월 20일(일)에는 제16회 한국문화의 날을 맞이하여 일요일에도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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