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명호 한인회장, Saul 봉헤찌로 치안위원회장과 만남 가져...Cracolândia 걸인 이동 문제 등 의견 나눠


[뉴스훅] 권명호 브라질한인회장은 7월 17일(월) 오전 11시에 한인회 봉헤찌로 사무실에서 Saul Nahmias 봉헤찌로 치안위원회(Conseg) 회장과 만남을 가진 가운데, 최근 마약촌인 Cracolândia 걸인들이 타지역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봉헤찌로 지역을 통과하며 생긴 치안 문제 등에 대해서 의견을 나누었다.

 권 회장은 Saul 회장으로부터 브라질 현지사회의 분위기를 전해듣고, 지속적인 정보 교환과 대책 마련에 대한 협조를 부탁하였다. 

 한편, Saul 회장은 "이번주 목요일(20일) 오후 6시에 봉헤찌로 지역의 치안 불안에 대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거리 시위가 Largo do Arouche에서 시작하여 Rua Ribeiro de Lima까지 진행 될 것"이라고 알리고, "이는 우리의 존재를 알리기 위함"이라고 설명하며 한인사회의 동참을 요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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