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훅] Tarcísio Gomes de Freitas 상파울루주지사가 지난 7월 18일(화) 마약촌인 Cracolândia 걸인들을 봉헤찌로 지역으로 이주시킨다고 발표한 가운데, 지역 주민들의 큰 반발이 일어나고 있다.
이에 브라질한인회(회장 권명호)도 봉헤찌로 치안위원회(Conseg, 회장 Saul Nahmias)와 함께 지난 19일(수) 마약촌 이주 반대에 대한 공동성명문을 발표하고, 오늘(7월 20일) 오후 6시에 Largo do Arouche에서 시작하여 Rua Ribeiro de Lima까지 진행되는 거리 시위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어제부터 이주 반대에 대한 온라인 서명 운동(https://chng.it/tWSvs4Wq)도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현재(오전 9시 30분) 10,000명을 넘어 계속 증가하고 있다.
한편, 한인회에서는 온라인 서명에 어려움을 겪는 한인들을 위해 직접 서명 할 수 있는 파일을 공유한 가운데,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동참할 수 있다.
① 파일을 인쇄하여 서명 후 한인회 사무실(Rua Guarani, 266 Terreo L15-Bom Retiro)로 가져다 준다.
② 파일을 인쇄하여 서명 후 사진을 찍어서 한인회(박주성 부회장)로 카톡(kkkiu79)이나 왓츠앱(11-99955-9846)으로 보낸다.
③ 휴대폰이나 컴퓨터 상에서 서명을 하여 그 파일을 한인회(박주성 부회장)로 보낸다.
▼ 이주 반대 서명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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