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연합회 임원진, 권명호 한인회장과 면담...상호 협력하기로


[뉴스훅] 브라질한인기독교연합회(회장 한봉헌 목사) 임원진들이 7월 27일(목) 오후 2시에 브라질한인회(회장 권명호) 봉헤찌로 사무실을 방문하여 권명호 한인회장과 만남을 가졌다.

 이날 연합회에서는 회장 한봉헌 목사(봉헤찌로주님의교회 담임)를 비롯하여 부회장 서재웅 목사(한인제일교회 담임), 김교인 장로(대한교회), 총무 최재준 목사(새생명교회 담임), 서기 조현진 목사(한인교회 담임)가 참석하였으며, 한인회에서는 권명호 회장과 박주성 부회장이 참석하였다.

 한봉헌 목사는 4년 만에 활동을 재개한 기독교연합회 소식을 알리고, "한인사회를 위해 한인회와 협력 할 수 있는 부분 등을 논의하고자 방문하였다"고 밝혔다.

 권명호 회장은 브라질 교포 상황과 한인회 상황 등을 이야기하고, 특히 최근 있었던 마약촌 이전 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전했다.

 또한 곧 있을 '한인 브라질 이민 60주년 기념 사진전'과 '제16회 한국문화의 날'을 소개하고 협조를 부탁하였으며, "한인회에서도 연합회의 활동에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한봉헌 목사는 협력을 약속하고, "교포 교회들의 연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으며, 서재웅 목사의 기도로 이날 모임은 마무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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