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훅]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브라질협의회(회장 김요준 회장)는 Saul Nahmias 봉헤찌로 치안위원회(Conseg) 회장과 만남을 가진 가운데, 오는 6월 18일(일) 봉헤찌로에서 개최되는 "평화통일 마라톤대회"를 소개하고 협력을 요청하였다.
이날 모임에는 김요준 회장을 비롯하여 김효미 간사, 고우석 고문, 최용준 통일정책분과위원장, 엄인경 재무위원이 함께 하였으며, 이번 마라톤대회의 취지와 브라질 한인 이민 60주년을 기념하여 화합을 추구하는 대회에 대해 설명하였다.
이날 참석자들은 대회 당일 새벽부터 오전 9시 45분까지 축제 분위기의 대회에서 생길 소음과 교통의 불편함에 대한 이해와 협조를 요청하였고, Conseg 임원단들의 동참 및 Sinagoga 관계자들의 홍보 협력을 약속 받았다.
대회준비위원회는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하여 상파울루 시경찰(GCM)에 치안을 요청한 상태이며, 소속 보안요원 25명을 대회에 배치할 예정이다.
또한 상파울루주 군경 종합상황실(COPOM) 및 13헌병대대와 소방대에도 행사 소식을 알리고 협력을 요청했다.
한편, 준비위원회에서는 "본 대회로 인해 6월 18일 새벽부터 일부 지역에서의 주차 및 차량 통제에 대해 봉헤찌로 거주 현지인들 외에도 한인들에게도 양해와 협조를 구하고자 한다"며, "대회에 참여하는 1,500명 선수단과 방문객들에게 봉헤찌로 지역의 좋은 점을 많이 알리고, 이번 대회가 성공적이고 최대한의 효과가 있을수 있도록 한인사회의 성원과 관심을 요청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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