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헤찌로 주말장터, 오는 4월 22일 재개장...오전 10시부터 Rua Cônego Martins에서


[뉴스훅] 한인타운발전회(회장 고우석)에서 운영 중인 봉헤찌로 주말장터(Feira do Bom Retiro)가 새로운 장소에서 오는 4월 22일(토) 재개장 한다.

 3주간의 휴식기 및 재정비 시간을 가진 봉헤찌로 주말장터는 새로운 장소인 Rua Cônego Martins에서 재개장하며, 이 길은 Rua José Paulino, 189번지와 211번지 사이에 있고, Rua Professor Cesare Lombroso와도 연결되는 등 더 많은 방문객들이 찾기에 용이한 장소이다.  

 주말 장터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풍성한 먹거리를 비롯하여 다양한 무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이를 통해 다시금 한인타운인 봉헤찌로 지역에 많은 관광객들을 유치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고우석 회장은 지난 3월말 한인 언론사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봉헤찌로가 리벨다지 지역처럼 관광명소가 되어 토요일, 일요일에도 사람들이 꽉 차고 넘치기를 바란다"며, "이를 위해 한인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가 꼭 필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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