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브라질협의회, 제2차 고문단 초청 간담회 가져...한반도의 현 정세 등 이야기 나눠


[뉴스훅]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브라질협의회(회장 김요준)는 지난 4월 17일(월), 아끌리마썽에 위치한 식당에서 본 협의회 고문단을 초청하여 제2차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본 협의회는 지난 3월에도 고문단을 초청하여 1차 간담회를 가진 바 있으며, 이날 2차 모임에는 김요준 현 회장(19, 20기)을 비롯하여 박태순(5, 6기), 한옥균(7기), 조중현(11기), 고우석(14기), 박대근(15, 16, 17기) 고문이 함께 하였고, 박종기 고문(8, 9기)은 당일 갑작스러운 개인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했다.

 참여한 고문들은 각 기수에서 추진한 여러 사업들의 정보와 봉사활동 등에 대한 기억들을 되새기고, 초창기 브라질 이민생활의 에피소드들로 담소를 나누었으며, 또한 한반도의 현 정세와 윤석열 정권의 통일정책과 의지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한편, 한옥균 고문은 "제6기 중남미지역협회의회(1983~1985)의 정리된 활동 보고서와 주요사진 등을 평통 집행부에서 잘 활용하기를 바란다"며 자료들을 전달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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