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회 무료 도시락 봉사, 한인들의 후원 필요...50명분 도시락 제공 계획


[뉴스훅] 대한노인회 브라질지회(회장 조복자)는 지난 해 9월부터 생활이 어려운 노인들을 위해 무료 도시락을 제공하고 있는 가운데, 한인들의 후원과 협조를 요청하였다.

 조복자 회장은 "노인회에서는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약 40여명에게 도시락을 제공하고 있다"며, "직접 노인회에서 식사를 하는 노인들도 여러명 있다"고 전했다.

 이어서 조 회장은 "현재 매일 9시부터 6~7명의 봉사자들이 음식을 준비하고 있지만, 도시락 숫자가 늘어나면서 봉사자도 부족한 상황"이라며, "앞으로 도시락이 모잘라서 빈손으로 돌아가시는 분들이 생기지 않도록 50명분의 도시락을 준비할 계획을 갖고 있는데, 무엇보다 한인들의 관심과 협조 및 후원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라고 부탁의 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조 회장은 "오뚜기슈퍼와 푸른야채를 비롯하여 지속적으로 물품을 후원해 주시는 곳이 있고, 개인적으로도 후원금 및 물품으로 지원해 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지속적으로 일을 진행 할 수 있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대한노인회 브라질지회 후원 계좌는 다음과 같다.

Banco Itaú

Ag. 0064

c/c 99679-6

CNPJ : 07.909.581/0001-28 

PIX : CNPJ 07909581000128

Associacao ldosos dos Coreanos do Brasil

연락처 : 회장 조복자 93346-5570 / 사무장 정은선 94315-3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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