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훅] 브라질한인회(회장 권명호)는 지난 12월 8일(목) 오후 6시 30분에 Churrascaria D'Brescia에서 한인 청년들을 대상으로 윌리암 우 전 연방하원의원을 초청하여 "브라질 정치 생활 입문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한인회 감사이자 윌리암 우 전 의원의 보좌관을 지낸 임샬롬 변호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권명호 한인회장을 비롯하여 황인상 주상파울루대한민국총영사, 서기용 경찰영사, 박경천 재브라질대한체육회장, 조복자 대한노인회 브라질지회장, 제갈영철 한브장학회장, 이세훈 재브라질한인복지회장, 김솔로몬 브라질한인청년협회장, 유미영 한인타운발전회 위원, 김범진 브라질의류협회 CEO가 참석하였으며, 청년협회를 통해 사전 접수한 한인 청년들 포함 총 80명이 참석하였다.
한인회의 2022년 활동을 돌아보는 영상 시청이 있은 후 내빈소개를 하였으며, 김솔로몬 회장이 환영사와 청년협회에 대하여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고, 황인상 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한인 이민 60주년을 맞아 한인 정치인 배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권명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인회의 청년들에 대한 지지를 알리고, 한인회와의 협력 방안에 대하여 이야기하였다.
이어서 윌리암 우 전 의원은 한국인 아내와 결혼한 본인과 한국과의 인연에 대해서 소개하고, 브라질 한인 사회와의 특별한 친분에 대해서도 이야기하였다.
또한 상파울루 시의원과 연방하원의원을 역임하며 겪은 다양한 활동 사항을 이야기하고, 이를 통해 이날 참석한 청년들에게 정계 입문을 할 수 있는 과정 및 정치인으로서의 역할 등에 대해 상세히 전달하였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브라질한인회가 주최하고,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의 후원과 브라질한인청년협회의 협력으로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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