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브장학회, 3대 회장에 박대근 씨 선출...2022년 정기총회 개최


[뉴스훅] 한브장학회(회장 제갈영철)는 지난 11월 18일(금) 오후 2시에 K-Square(대표 제갈영철) 1층 세미나실에서 2022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회장에 박대근 씨를 선출하였다.

 나성주 총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정기총회에는 황인상 주상파울루대한민국총영사, 서기용 경찰영사, 신일주 주상파울루한국교육원장이 참석하였으며, 장학회 제갈영철 회장과 권홍래 고문 및 장학위원들이 참석하였다. 

 제갈영철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동포사회의 백년대계를 위해서 장학회가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기부와 참여를 해주신 장학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3년 간의 회장 임기 동안 도움을 주신 위원님들께 더욱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황인상 총영사는 “미래 세대를 위해 헌신해 주시는 장학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그간 수고해 주신 제갈영철 회장님 수고 많으셨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차세대를 위해 많은 도움 주시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정기총회에 앞서 권홍식 부회장을 비롯하여 나성주 총무국장, 박대근 선발위원장, 박남근, 전상민, 김순준, 한효석, 송시영, 박영무 위원과 김길주 감사에게 공로패를, 고우석, 김창국, 하윤상, 최철호, 최명국, 최성재, 김정수, 홍진숙, 이마리아, 우연호, 이화영, 이창만, 김철호, 문종원, 최기호, 류영주, 이두열, 강재원, 윤정은 위원과 유한숙 법무국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회계 결산 보고 및 감사보고 승인, 2023 장학생 선발안에 대한 인준 건, 정관 수정 안 발표, 기타 안건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신임회장 선출을 통해 만장일치로 박대근 선발위원장이 3대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박대근 신임회장은 "권홍래 고문과 제갈영철 회장님의 훌륭한 리더로 잘 이끌어온 장학회에 감사를 드린다"며, "부족하지만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니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도움과 협조을 구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는 권홍래 고문의 폐회 선언으로 모두 마무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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