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한인 A씨, 한인회와 총영사관 도움에 감사 인사 전해..."큰 부상 입지 않아"


[뉴스훅] 지난 10월 10일(월) 오후, 봉헤찌로 지역의 Rua Tres Rios와 Rua Correia de Melo 사거리에서 자건거를 타고 가던 한인 A씨와 현지인 B씨의 오토바이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이를 서승원 재브라질대한탁구협회장은 브라질한인회(회장 권명호)에 연락을 하였으며, 한인회 박주성, 윤철현 부회장은 사고 현장을 찾아 서 회장과 출동한 군경으로부터 사고 경위를 전해 듣고, 필요한 조치를 취하였다.

 한인회로부터 소식을 접한 주상파울루총영사관 서기용 경찰영사와 강동근 사건사고담당 실무관은 곧바로 군경에 연락하여 구급차 등을 신속히 보내달라고 요청하였으며, 사고 현장에도 방문하여 한인 A씨가 구급차를 타고 Santa Casa 병원으로 이송되는 과정을 끝까지 지켜보았다. 

 또한 홍창표 전 한인회장도 소식을 듣고 현장을 방문하여 군경과 이야기를 나누고, 한인회에 필요한 조언을 해 주었다.

 한편, 다음 날인 11일(화) 오전, 사고 피해자 한인 A씨의 부인은 한인회와 총영사관에 연락을 하여 "다행히 큰 부상을 입지 않아 검사를 받고 퇴원하였다"며, 도움을 준 한인회와 총영사관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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