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대통령 선거, 오는 30일 결선투표 실시...한인 후보들의 용기 있는 도전 마무리


[뉴스훅] 지난 10월 2일(일) 전국적으로 브라질 대통령, 상원의원, 하원의원, 주지사와 주의원을 선출하는 선거가 진행 된 가운데, 대통령 후보로 나선 전직 대통령 Luiz Inácio Lula da Silva 노동자당(PT) 후보와 현직 대통령 Jair Bolsonaro 자유당(PL) 후보가 각각 48.4%와 43.2%를 획득하여 과반수를 득표한 후보가 없어 오는 10월 30일(일) 결선투표를 실시하게 되었다.

 상파울루 주지사 선거 또한 공화주의자당(Republicanos)의 Tarcísio Gomes de Freitas 후보와 노동자당(PT) Fernando Haddad 후보가 각각 42.32%와 35.70%를 획득하여 결선투표를 실시하게 되었다.

 한편, 한인들의 큰 관심을 받은 Jaeh Kim 상파울루 주의원 후보와 Samuca Chang 싼따까따리나주 연방하원의원 후보는 각각 4,999표와 9,665표를 획득하여 용기 있는 도전을 마무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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