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와 총영사관, 제77주년 8·15 광복절 경축식 거행...독립유공자 후손들과 만세삼창


[뉴스훅] 브라질한인회(회장 권명호)와 주상파울루대한민국총영사관(총영사 황인상)은 지난 8월 15일(월) 오전 10시에 K-Square(대표 제갈영철) 루프탑에서 제77주년 8·15 광복절 경축식을 거행하였다.

 이창만 한인회 감사의 사회로 진행 된 이날 경축식은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내빈 소개, 독립유공자 후손(신봄메, 김영길, 이금숙, 한우애, 최창준, 한명재, 한혜정, 임관택, 임호, 김훈미, 김훈의) 소개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황인상 총영사가 윤석열 대통령의 광복절 경축사를 대독하였고, 권명호 회장이 광복절 기념사를 전했다.

 특히 이날 경축식에는 Raymundo Santos Rocha Magno 브라질 외교부 상파울루 대표부 대사를 비롯하여 Paulo Fiorilo 상파울루 주의회 국제관계위원장, Affonso Massot 상파울루주 국제관계부 차관보, Aurélio Nomura 상파울루 시의원, Sandra Tadeu 상파울루 시의원, Marcelo Vieira Salles 세 구청장 등의 광복절 축하메세지 영상이 공개되었다.

 이어서 한인회에서는 서기용 주상파울루총영사관 경찰영사, 최용석 상파울루주 치안국 민경 제51경찰서장, 강동근 주상파울루총영사관 사건·사고 담당 실무관(변호사)에게 감사장을 전달하였고, 총영사관에서는 거리청소 1주년을 기념하여 재브라질대한체육회(회장 박경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브라질협의회(회장 김요준), 브라질한인문화예술연합회(회장 이화영),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브라질지회(회장 신상희)에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이어서 재브라질한인어머니합창단(회장 김정숙, 지휘 김수철, 반주 김신자)의 축하공연이 있었으며, 광복절 노래를 참석자 전원이 함께 부른 후 한명재 독립유공자 후손의 선창으로 만세 삼창을 외친 후 경축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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