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브라질한인미술협회 전시회 오프닝 행사 개최...오는 7월 16일까지 전시

[뉴스훅] 브라질한인미술협회(회장 전옥희)는 지난 6월 17일(금) 오후 6시에 Oficina Cultural Oswald de Andrade에서 "제23회 브라질한인미술협회 전시회" 오프닝 행사를 개최하였다.

 박희란 씨의 사회로 진행 된 이날 행사에서는 황인상 주상파울루대한민국총영사와 권명호 브라질한인회장이 축사를 전했으며, Oficina Cultural Oswald de Andrade의 Valdir 관장을 대신하여 Marcos 씨가 인사말을 전했고, 전옥희 회장은 감사인사를 통해 "팬데믹으로 무거웠던 마음들을 따뜻하고 밝은 생활로 이끌어가자는 마음으로 ‘희망으로 가는 길’이라는 제목으로 전시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에는 김승주, 김승호, 박동수, 심희섭, 엄인경, 이혜경, 이화영, 전옥희, 차현주, 최요한 등 10명의 한인 작가들이 32작품을 선보였으며, 오는 7월 16일(토)까지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