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전쟁 난민 지원을 위한 협조 요청


1. 사업목적 

 지난 2월 24일 촉발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우크라이나는 전쟁으로 폐허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에 전세계 11국에서 진행하고 있는 기아대책은 이에 뜻을 가진 교회, 기업, 가게 등을 대상으로 우크라이나 전쟁 난민을 돕기 위한 모금 활동에 나섰습니다. 

 삶의 터전을 빼앗기고 희망이 사라진 지금 우크라이나의 난민들 중 특히 전쟁의 가장 큰 피해자인 어린 아이들을 도우려고 합니다. 현재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정서적인 안정, 식량, 의약품입니다. 이에 기아대책에서는 키이우, 체르카시, 멜리토풀 등에서 긴급구호키트 배분을 시작으로 구호활동을 시작했으며, 폴란드, 슬로바키아 등 주변국을 통해 국경도시로 피신한 우크라이나 난민들 역시 지원할 계획입니다.

 기아대책은 1990년도부터 내전, 분쟁지역에서 긴급구호사업을 통해 공동체가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브라질기아대책에서도 이에 동참하려고 합니다.


2. 사업지역 및 대상 

- 지역 : 테르노필(폴란드 국경 인근), 우즈호르드(슬로카비아 국경 인근), 폴란드 바르샤바, 루블린

- 대상 : 우크라이나 격전지를 벗어나 서부 지역으로 이동한 피난민, 국경을 넘어 폴란드로 이동한 우크라이난 난민


3. 구호내용

- 식량, 생필품, 의약품으로 구성된 긴급구호키트 제공(1키트 R$120.00 상당) 

- 식사 배급(1식 R$12.00 상당)

- 숙식 제공(1일 3식 R$36.00 상당)


4. 사업예산안

- 직접사역비

긴급구호1 : 120헤알 X 1,500명 X 12일 = R$ 2,160,000

긴급구호2 : 40헤알 X 10,000명 X 1일 = R$ 400,000

식사제공 : 12헤알 X 2,800명 X 12일 = R$ 403,200

쉘터 숙식 : 36헤알 X 100명 X 180일 = R$ 648,000

- 간접사역비

평가 및 모니터링, 항공료, 행정 및 운영관리비용 = R$ 388,800

총계 = R$ 4,000,000


5. 브라질기아대책 후원 모금 목표액 : R$ 200,000


6. 사업담당자

 기아대책은 우크라이나 지역 센터 리더, 현지 교회, 지역 정부 등과 협력하여 긴급구호활동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 지역 및 현지사업 담당자

우즈호로드(우크라이나 국경) : 장광섭 협력선교사

로불린(폴란드) : EERF, 기독교 NGO

키이우(우크라이나) : 김민호, 유성옥 기아대책 선교사

체르카시(우크라이나) : 박철규, 김경희 기아대책 선교사

멜리토풀(우크라이나) : 김환상, 박미경 기아대책 선교사

테르노빌(폴란드) : YWAM

 

7. 사업일정

- 활동 및 지원일정

우크라이나 내 긴급구호 : 3~12월

국경 난민 지원 : 긴급 구호팀  3~4월 / 국경 난민 쉘터 지원 3~10월 / 우즈호로도 식사 지원 3~7월

아동 정서 지원 : 3~12월


8. 홍보계획

- 교회 및 기업 방문 홍보(후원금 전달식 진행 가능합니다)

- 주요 언론 홍보

- 포스터 제작 및 부착


9. 당부의 말씀 

 이웃이 고통을 당하는 지금, 기도가 절실한 지금이 한국교회가 함께 그리스도의 능력을 선포할 때 입니다. 우리의 기도와 도움을 간절히 호소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이웃들의 손을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잡아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10.  후원계좌

- Banco : Itaú(341)

- Agência : 0064

- Conta Corrente : 17001-2

- CNPJ : 34,458,328/0001-78

- Nome : BRAZIL FOOD FOR THE HUNGRY INTERNATIONAL

- Pix : 34,458,328/0001-78


사단법인 브라질기아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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