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영사관과 한인타운발전회, 한인타운 발전 위한 동포간담회 개최...주말장터의 중요성 강조


[뉴스훅] 주상파울루대한민국총영사관(총영사 황인상)과 한인타운발전회(회장 고우석)는 3월 15일(화) 정오에 K-Square(대표 제갈영철) 1층 세미나실에서 봉헤찌로 한인타운 발전을 위한 동포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황인상 총영사와 고우석 회장을 비롯하여 권명호 브라질한인회장, 박경천 재브라질대한체육회장, 제갈영철 한브장학회장, 김승주 브라질한국상공회의소 회장, 이화영 브라질한인문화예술연합회장, 이윤기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상파울루지회장 등 한인단체장들과 동포들 약 20여명이 참석하였다.

 유미영 한인타운발전회 위원의 사회로 진행 된 이날 행사에서는 고우석 회장이 한인타운발전회를 소개하고, 봉헤찌로 주말장터에 대한 설명과 지속적인 발전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였다.

 권명호 한인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처음에는 힘들지 모르지만 새로운 것을 모색하고 강구하는 과정이 성공의 과정"이라며, "좋은 뜻을 갖고 시작하는 가운데 모자란 것들을 충족하고, 한국 문화 뿐만 아니라 다국적 문화를 소개함으로 봉헤찌로가 한 층 더 업그레이드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황인상 총영사는 최근 한인타운의 변화 및 사업 성과 등에 대해 이야기하고, 한인사회가 재도약의 기회가 온 만큼 한인사회 차원에서 적극적인 협조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어서 오요한 위원이 영상과 준비된 자료를 통해 주말 장터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한인사회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하였으며, 질의 응답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은 궁금증에 대해 질문을 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한편, 지난 2월 개장한 봉헤찌로 장터(Feira do Bom Retiro)는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Centro Comercial Bom Retiro(Rua José Paulino 226 / Rua Ribeiro de Lima, 453) 내부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다양한 공연과 먹거리를 통해 관광객 유치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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